스템Ⅲ 2종 기획세트 (150ml+150ml)

글내용: 전에 사용하던 수분라인 기초에 비하면 확실히 뭔가 좀 더 쫀쫀한 느낌이 들었음. 주름이나 미백에 집중된 기능성 기초느낌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수분이나 장벽 쪽으로 나온 제품이기에 무난하고 순하다는 느낌이 강함. 다만 중저가 느낌보다는 좀 더 업그레이드 된 제품성과 패키징이 특징. 패키징은 유리병+펌프 조합으로, 디자인이 깔끔하고 병이 투명해서 남은 양을 쉽게 체크할 수 있음. 펌프로 제품을 짜내서 사용하는 방식은 좋긴 한데, 뭐랄까 펌프 입구부분이 너무 짧아서 사용하기가 약간 불편했음. 스킨은 약간의 핑크+살구빛이 도는 묽은 젤 같은 점성인데 피부에 닿으면 바로 물처럼 변함. 텍스처는 뭔가 끈끈할거같고 피부에 쫀쫀하게 달라붙을거같은 느낌인데 그렇지 않음. 피부에 문지르면 그냥 물스킨처럼 변하면서 겉면에 약간의 겉돔과 함께 천천히 흡수되는 편. 개인적으로 스킨을 여러번 레이어링 하는 스타일이라, 양 자체가 많다고는 할수는 없음. 이제 사용한지 일주일 좀 지난거같은데 벌써 눈에 보이게 많이 사용함. 성능은 눈에 보이게 뭐가 확 달라졌다는 느낌보다는 잔잔하게 피부기초를 잡아주는 느낌이 들음. 확실히 너무 헤비하거나 너무 가벼워서 생기는 건조/개기름/트러블은 없음. 순하고 적당하게 수분을 채워주는 느낌으로는 정착템이 될 수는 있겠지만 가격대를 보자면 이 가격으로 좀 더 기능성이 있는 제품을 찾아보겠다는 고객층도 적지 않을 듯 하다. 광고한대로 몇시간 더 숙면한듯한 피부는 잘 모르겠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품의 성능을 디스하는건 아니지만, 숙면을 넘을 정도의 기초화장품은 몹시 드물다고 생각함. 잘 자는 것이 해답

글내용: 아이오페 스템3 스킨과 스템3 로션을 함께 사용해봤어요. 먼저 스킨은 묽은 에센스 타입이라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면서도 촉촉함이 오래 유지되는 느낌이었어요. 무겁지 않아서 여러 번 덧발라도 부담 없고, 피부결 정돈도 잘 되는 편이라 스킨케어 첫 단계로 쓰기 좋았어요. 로션은 살짝 쫀쫀한 크림 제형인데, 바르면 부드럽게 퍼지면서 피부에 촉촉한 보습막을 형성해줘요. 너무 무겁지 않아서 지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둘 다 스템3 성분이 들어 있어서 피부 탄력 케어에도 좋다고 하던데,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 컨디션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단점이라면 가격이 좀 있는 편이라 꾸준히 쓰려면 고민이 필요할 수도 있을 듯!

글내용: 화장품이 똑 떨어지신 엄마를 위해 구매했어요~ 예전에 사용하셨던 스템3라인 좋아하셔서 이 제품도 셋트로 구매했습니다. 건성피부에 적합한 제형이구요~ 촉촉함이 오랫동안 지속됩니다. 향도 인위적인 아모레제품들에서 많이 나는 특유의 인위적인 플로럴향 같은게 안나서 개인적으로 넘 좋아요~ 무향에 가까워서 더 만족도 높아요~ 사은품도 구성 좋아서 제품 똑 떨어지면 재구매 의사 있어요~ 공홈의 매력은 사은품인것 같아요~ 오픈마켓에서 구매 할까하다가 사은품구성이 달라서 공홈구매로 결정했어요~ 근데 배송은 생각보다 늦었어요~공홈이 배송이 가장 느린것 같아서 이 부분은 좀 아쉽네요. 공홈 혜택이 좀 더 풍성하면 좋겠습니다.